무더운 여름나기 프로젝트 -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작년에 정말 더워 헉헉 되던 기억이 나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더 덥다고 하니  

 

본격적인 여름 시작도 전에 걱정부터 됩니다.

우리 보다 더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

 

그 분들을 위해 저희는 원불교 봉공회 회원님들과 매년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6. 26(목) 원불교전북교구 식당 에서 어르신을 만나뵀습니다.

 

 

봉사활동 하면 원불교 봉공회 회원님들이 빠지지 않죠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항상 먼저 보이는 저 분홍 조끼

 

 

 

오늘을 위해 며칠간 준비하신 손길들.

맛있게 드실 어르신을 생각하며 바삐 움직이십니다.

 

 

 

닭을 삶을 준비를 하고

 

이날도 정말 더웠어요.

수고많으셨습니다 ㅠㅠ

 

 

 

 

 

정갈한 자리 세팅 !

김치도 직접 담그시고

준비한 것이 한두개가 아니네요.

 

 

 

이렇게 의자 자리에도 예쁘게 ~

 

 

 

ㄲ ㅑ~~ 드디어 완성된 삼계탕 ~

국물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저도 먹어봤지만 판매하는 삼계탕 보다 정말 더 맛있었어요

 

이렇게 어르신을 뵐 준비가 끝났어요

 

 

자, 이제 어르신들이 한분 두분 들어오시고

 

 

 

 

올해도 많은 어르신을 만났습니다.

 

 

 

 

중간중간 모자란 반찬도 다시 놔드리고

 

 

 

 

맛잇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삼계탕 한 그릇을 대접하기 위해 준비하신 손길과

또, 그 정성을 아시고 드신 후에 연신 고맙다고 말씀하신 어르신들

 

작은 식사로 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는 없지만  

이런 나눔을 통해 마음만으로 봉사자나, 어르신들이나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지 않을 까 싶습니다.

 

릴레이 봉사활동은 쭉~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