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전북 도내 청소년 자원봉사 첫걸음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 본문

공 감/나눔갤러리 ~2016

전북 도내 청소년 자원봉사 첫걸음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2013. 7. 22. 11:59

 

 

 

청소년은 우리의 희망이자 미래를 이끌어갈 재원들입니다.

희망을 담고 있는 아이들에게 자원봉사는 그저 시켜서 어쩔수 없이 하는 귀찮은 존재로 생각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자원봉사가 항상 어렵고 힘들다는 우리 아이들

 그런 인식을 조금이나마 바꿔줄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것 들이 있을까요?

아이들 마음에 어떻게 하면 자원봉사 새싹을 심어줄지 저희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는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 일단  혼자보다는 여럿이 힘들 합치는것이 좋겟죠?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그리고, 우리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합께 전북 도내 청소년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갖고, 협약을 맺었습니다.

 

두번째,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를 전북 도내 중고등학교 친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각 시군의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을 모시고,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 사업 설명회를 듣고, 합께 같이 꾸려나갈 약속을 했습니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는, 각 학교에 직접 찾아가 아이들에게 자원봉사활동 체험을 하게 해주는 것인데요,

이거야 말고 자원봉사에 대해 어려워하고, 어떻게 할 지 모르는 아이들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 까 싶었습니다.

 

 

 

 기관간 많은 준비와 상의를 끝내고 시작된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

김제 금구중학교 학생들을 찾아가 여러가지 체험활동을 했습니다.

정신상담, 예쁜 리본공예, 자원봉사퀴즈 등 10개 기관의 선생님들이 오셔서 금구중학교 아이들을 한명한명 만나 자원봉사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셨어요.

 

두번째 정읍여자 고등학교 예쁜 여자 아이들 240명과 함께한 자원봉사 활동 체험

 

세번째, 익산 남성여자고등학교 280여명의 이쁜이들

 

네번째, 진안한방고등학교 아이들을 위해 전라북도 청소년 활동진흥센터 김은실 선생님의 활동 설명 모습입니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 방법은 각 기관 선생님들이 준비한 체험 부스를 아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체험하는 방식입니다.

체험이 끝난후에는 예쁜 도장을 체험지에 찍어 주는데요,

도장을 다 찍고, 활동지를 채우는 보람까지 느낄 수 있는 시간입니다.

 

다섯번재 장수고등학교, 자원봉사 퀴즈를 통해 자원봉사와 더욱 더 가까워져 봅니다.

 

상반기 마지막 학교인 순창고등학교 아이들, 심폐소생술을 열심히 배워봅니다.

 

5월 31일 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자원봉사박람회는 총 6회를 진행하며, 전북 도내 아이들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재밌는 활동이였고, 항상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활동지에 한 줄이나마 적어준 소감을 보고 있으면, 괜시리 마음이 뿌듯해집니다.

 

남원, 임실, 부안, 고창, 무주, 완주, 지역의 아이들은 곧 9월 부터 11월 까지 만나볼 계획입니다.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뒤에서 도와주시는 자원봉사자들과,

관계 기관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