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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관련 긴급 자원봉사 활동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2008. 4. 17. 16:04
 

□ 개  요 

 ○ 봉사활동 명 : 조류인플루엔자 피해농가 자원봉사 활동

 ○ 일  시: 2008년 4월 16일(수) 07:30~ 17:00

 

 

 

 

 

 

 ○ 참  가: 130명

 ○ 주  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 참  고: 서거석 전북대학교 총장 참가

□ 제  목 “AI 재난현장에서 자원봉사 실천하는 대학생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는 전북대학교(서거석총장)임직원 및 학생 130여명과 방역활동에 참여해 AI(조류 독감) 발생 후 인력 부족으로 연일 고통에 시달리는 김제지역에 가뭄에 단비와 같은 봉사활동을 펼쳐 도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AI(조류 독감)가 전라북도 전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규모 인력을 투입하여야하는 상황에서 인체 감염 등의 여러 가지 우려로 현장 투입 인원이 적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와 전북대학교가 팔을 걷고 나섰다. 

이 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오전 7시 30분에 전라북도청에 집결하여 예방접종 및 현장교육을 받고 김제시 용지면 장신리 3곳의 양계농가에 오전 10시경 투입되어 37000두수의 살처분 지시에 따라 종일 방제활동을 펼쳤다.

학생들과 함께 현장에 방문한 전북대 서거석 총장은 피해 농가의 농민을 만나 격려하며 힘을 돋우는 한편 “뉴스에서만 접한 재난상황이 이처럼 심각할 줄은 몰랐다”며 이는 전라북도 도민 전체가 함께 관심을 갖고 신속히 풀어가야 할 당면 과제라며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는 이 후에도 자원하는 봉사자들을 인솔하여 재난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전라북도가 당면한 재난상황을 계속 주시하며 함께 헤쳐나갈 것을 다짐하였다.